총 25 신기사
메타적인 얘기를 하면
전부 Translucent이긴 한데 악마 날개는 상당히 명도가 낮은 메쉬여서, 인게임에서는 눈에 띄지 않아 다소 아쉽다.
1등상에는 하단(아마도 root에 박힌 듯)에 Additive가 글로우가 있긴 하지만, 사실 메인이 되는 이펙트는 날개여서 의미가 있는 글로우인지는 의문. 일부러 하단에 시선을 유도하려고 글로우를 넣은 거겠지만 사실 이 변화값 때문에 캐릭터 얼굴보다 다리에 시선이 가니... 1등상에서 좀 자유로운 건 샤슈인 느낌(삐딱한 스탠딩이 idle 이므로)
더그의 경우 플레인 메시를 뚫고 나오는 게 눈에 보여서 이것 역시 아쉬움.
인기가 상대적으로 낮은 신기사의 경우 2, 3등상이 존재하지 않은 경우가 발생해서 이것 역시 안타까웠음. 갖고 싶은 라비 날개는 3등상이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해서는 생각을 깊게 하고 싶지 않은데.
조금 버거운 일정 속에서 치뤄진 이벤트여서 2기는 최대한 사리고 해서 그런지 의외로 사렸던 것 치곤 후한 보상을 얻은 것 같다. 하지만 내내 고단했다. 개인적으로 이 이벤트 때문에 주변인들이 활동을 그만둘까봐 좀 조바심 났었다.
이벤트 설계에 대해서는 좋은 소리는 못하겠음. 마케팅 부서가 멍청하면 서버 프로그래머가 죽어나간다는 좋은 예시인 것 같음.
계정 별로 저장하는 데이터 하나하나 누적되는 그 무거움의 무시무시함을 타 부서들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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